지식산업센터라고 들어 보셨나요? 부동산 초보라면 읽어보세요.

오늘은 지식산업센터 일명 지산센터에 대해 알아보고겠습니다.

 

지식산업센터는 아파트형 공장이라고 불렸으며 용도상으로도 공장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지식산업센터로 명칭이 현대화되었고 제조 공장보다는 사무실로 더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주거용으로 악용되는 사례도 있습니다.

 

 

 

부동산을 일상적으로는 아파트나 상가 밀집 지역에서 자주 볼 수 있지만 이렇게 지식산업센터나 공장지대에 자리잡고 볼 수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부동산은 일반 주거보다는 이렇게 확실한 목적을 가진 물건을 중개할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지식산업센터는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고 대출이 최대 80%까지 나오기 때문에 임대료 목적으로 투자하시는 분들에게 선호가 높은 상품입니다. 

 

 

이렇게 일상적으론 접근하기 힘들지만 우리가 모르는 곳에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부동산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부동산을 하려면 홍보도 잘 해야잘해야 하고 고객 응대도 잘해야 하지만 우선 첫 째도 둘 째도 팔 물건이 있어야 합니다. 실제로 부동산 간에는 서로 물건을 공유하기도 하고 스스로 개척하는 경우도 있지만 개척하는 경우 그 비용과 시간이 너무 길어질 수 있기 때문에 창업하실 때 권리금을 주고 기존의 부동산을 인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지식산업센터같은 경우에는 사무실이 밀집되어 있고 분양받은 임대인도 가까운 부동산에 맡기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성실하게 임할 수만 있다면 충분히 가치 있는 시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삼성·현대차 투자 호재.. 경기 남부권 지식산업센터도 '꿈틀'

 

정말 열심히 하시는 대표님 중에는 계약 마무리시 고급 크래프트 용지로 만든 봉투와 도장을 이용해 일반 대봉투를 사용하는 부동산과 차이점을 주고 각인효과를 만드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방식을 사용하면 임차인도 계약서 봉투를 잃어버리지 않을 확률도 높고 좋은 이미지로 인해 재 계약으로 연결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식산업센터 개요

대한민국의 지식산업센터는 1989년 도시형 중소 제조기업의 입지 확보를 지원하고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인천 주안에 최초 설립한 이래 수도권을 중심으로 그 수가 급속히 증대되어왔습니다.

지금까지 지식산업센터는 대도시 산업 용지난 해소와 도시환경 정비, 영세 제조기업의 입지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기업 간 협력 및 정보교류 촉진 등의 측면에서 매우 큰 기여를 해온 것으로 평가되고 있어요.

향후에도 도시화의 진전과 지가 상승에 따른 도시지역에서의 입지공급의 부족, 부지원 단위가 낮은 고부가가치형 지식기반산업의 비중 증대, 제조업의 서비스화 등으로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늘어날 전망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 대도시나 구미, 창원 등 제조업 집적지에서도 기존 산업단지의 구조고도화가 추진되면서 중소기업의 창업공간으로서 지식산업센터의 공급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 같은 지식산업센터의 활성화는 산업입지정책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도 그 중요도가 매우 높으며, 특히 도시형 산업입지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 앞으로 더욱 높아질 것으로 판단됩니다.

부산지역에서도 해운대 센텀시티 내에 지식산업센터가 대거 공급되어 지식기반산업 및 정보통신산업, 제조업 등이 입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