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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왜 아파트 신축 분양을 받아야 하는가? 청약 저축을 해야 하는 이유

by 고요비님 2023.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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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신축 분양, 그리고 청약 저축과 재테크 방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청약 저축에 가입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아주 단순합니다. 아파트 신규 분양 공고가 났을 때 그 아파트에 청약하기 위해서입니다. 신규 분양 아파트에는 큰 장점이 있는데요

 

1
새로지어진 신축이 기존에 지어진 구축에 비해 주거환경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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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축을 구매하는 가격으로 신축에 입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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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있는 분양일 경우 분양가 보다 높은 실거래가 일명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다.

4
대출 조건이 그나마 덜 까다롭다.

 

 

신축분양을 받으려는 이유는 실주거 목적과 프리미엄 일명 피를 노리고 투자하는 목적이 더 컸습니다. 가량 주변 시세가 10억대인 지역에 분양가 6억으로 분양공고가 난다면 그 아파트는 적어도 10억 이상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4억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러기 위해선 청약에 당첨돼야 함은 물론이고 분양가의 10%인 계약금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비교적 시드머니가 든든했던 중년들에게 인기 있는 투자 상품이었습니다.

 

 

박근혜 정부 당시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일명 초이노믹스라는 정책으로 신규분양 아파트 100% 대출 조건까지 나온적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투자자금 하나도 없이 입주 후에 대출금만 감당하기 때문에 그때는 진짜 로또 청약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였습니다. 그때 제 지인이 무일푼으로 아파트를 분양받았습니다. 대출금을 갚는 동안에는 허리를 졸라매며 고생했지만 몇 년 후 그 집을 팔아 수억의 차익을 남겼습니다. 2~3년에 수억을 벌 수 있다면 3년 정도 고생하는 건 일도 아닙니다.

 

 

이런 투기성 아파트 분양 투자를 잡기 위해 문재인 정부에서는 수십차례의 부동산 규제 정책이 발표되었으나 정책은 누더기가 되었고 결국 영끌족까지 출현하며 아파트값이 고공행진 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아파트 값을 잡은 건 누구였을까요? 바로 미국의 연방준비은행입니다. 연준이 금리를 올리니 전 세계도 따라서 금리를 올렸고 한국도 예외가 없었습니다. 높아진 대출금리 때문에 아파트를 신규로 구매하려는 시도가 줄어들었습니다.

 

 

그 결과 부동산 시장 대세하락이 시작되었고 아파트 분양의 인기도 시들었습니다. 분양가의 두배까지 치솟았던 아파트들이 이제는 일명 마피라고 불리는 분양가보다 실거래가가 떨어지는 시기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최근엔 청약통장을 해지하는 사례가 늘고 있고 있다고 합니다.

 

 

 

청약통장 해지 속출…열달 동안 103만명 통장 깼다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지난달까지 10개월 연속 청약통장 해지 러시가 이어진 가운데 이 기간 동안 청약통장이 103만여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www.newsis.com

 

 

그럼에도 저는 청약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청약 통장은 원할때 사용 가능한 복권개념이기 때문에 지금처럼 대세 하락기에는 사용하지 않고 두면 되기 때문이죠. 매월 10만원만 맞춰서 입금하기 때문에 크게 부담이 없는 금액이기 때문이죠. 오히려 지금부터 청약통장을 차곡차곡 준비해서 미래에 부동산 상승장이 찾아올 때를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권이 바뀜에 따라 부동산 정책도 바뀌고 그러다 보면 다시금 대출규제가 대폭 완화되고 좋은 분양소식이 들리고 다주택자 세금 규제 완화도 나오기 마련이기 때문이죠. 그때가 언제가 될지도 알 수 없지만 그때 가서 청약통장이 없으면 크게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여전히 전세가 맞냐 월세가 맞냐는 주장이 격렬학게 맞붙고 있습니다. 제가 알아낸 전세를 사는 사람들의 이유는 거의 비슷했습니다.

 

 

1
매달 임대료 내는 것이 부담된다.

2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집을 사는 건 부담스럽다.

 

 

결국 매월 실제로 지출 액션이 들어가는 게 부담스럽고, 유동성이 떨어지는 것을 부담스러워합니다.

 

 

전세는 유일무이하게 한국에만 있는 주거 제도중 하나인데 전 세계에 유일하게 한국에만 있다는 이유는 그만큼 좋은 제도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전세는 쉽게 말해 집주인에게 집을 담보로 돈을 빌려주는 것입니다. 

 

 

 

위 내용이 전세 제도의 핵심입니다. 돈을 빌려준 대신 전세입자는 그 기간 동안 그 집에서 무상 거주를 하는 것이죠.

 

 

그럼 돈을 빌린 집주인은 그 돈으로 무엇을 할까요? 집주인은 당신이 무상으로 살고 있는 그 집을 구매하는데 보태거나, 그 돈으로 새로운 집을 또 장만해서 다른 사람에게 또 전세를 주게 됩니다. 

 

 

당신이 전세로 살면서 월세만큼 이득을 보는 동안 집주인은 그 돈으로 돈놀이를 하는 셈입니다.

 

 

심지어 당신이 전세를 위해서 전세자금대출을 받았다면 대출이자를 부담해야 하는데 결국 전세입자가 얻는 이득은 월세에서 전세자금대출이자를 뺀 금액 정도입니다. 거기에 개인이 부담한 일부 전세금을 통한 투자 소득의 기회도 잃게 되는 것이죠. 

 

 

결국 당신은 보유하고 있는 일부 자산으로 "직접투자"를 할 자신이 없기 때문에 월세보다 약간 이득인 전세계약을 하게 되면서 스스로의 투자 기회를 놓치는 셈입니다. 집주인은 그 돈으로 부동산 투자자산을 늘리고 있는 시간에 말이죠. 결국 여러분은 직접 투자라는 값지지만 어렵고 귀찮고 무서운 기회를 포기함으로써 부자를 더 부자로 만들어주는 일을 마치 이득을 봤다는 듯이 말하고 있는 셈입니다.

 

 

심지어 전세 사기에 대한 리스크는 덤이라는 점 알려 드립니다.

 

 

따라서 전세 희망자가 지금 해야 할 가장 이상적인 테크는

 

 

 

 

공식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결국 당신은 투자 기회를 통해 투자 실력과 투자 감각을 키울 수 있음은 물론이고, 전세로 살았을 때보다 수익을 보기 때문에 투자자금을 늘려갈 수 있습니다. 그렇게 늘려간 자금으로 분양시장이 좋다면 분양시장으로, 기존 주택 가격이 좋다면 기존 주택을 구매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여기까지가 적당한 우리들이 해야 할 1차 재테크 목표입니다.

 

 

앞으로 지어질 3기 신도시를 비롯해 이제 수도권 신규 분양은 최소 6억이 넘어갈 것이라는 뉴스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관련 법령과 예제들을 보니 매우 근거 있어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분양가가 높아지는 만큼 내 월급이 올라가진 않습니다. 그렇다면 역시 투자금을 늘려 투자를 통해 현금 흐름을 만드는 것이 어찌보면 가장 현실적인 목표가 될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내가 원하는 수준의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것. 그것이 투자의 핵심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읽어주셔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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