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과 금융 투자에 대한 제언

 

저는 부동산 전문가로서,

부동산 투자를 무조건 권장하는 입장은 아닙니다.

 

 

많은 부동산 전문가들이 투자를 강조하지만,

그 외에도 다양한 관점이 존재합니다.

 

 

일부는 투자에 회의적이고,

또 다른 일부는 시세 상승을 긍정적으로 보죠.

 

 

하지만 제가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빠르게 부동산 고민에서 벗어나

소득 증대와 금융 투자에 집중하자는 것입니다.

 

 

이런 접근을 주장하는 전문가들은 많지 않은 듯합니다.

 

 

특히 유튜브에서

부동산 강의를 통해 수익을 내는

전문가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계실 겁니다.

 

 

그들은 부동산 투자를 하지 말라고 쉽게 말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대부분 이미 시장에 선진입하여 자리를 잡았기 때문입니다.

 

 

이 과정에서 자신들이 보유한 물건을 판매하면서

엑시트(exit)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부동산 투자 역시 다른 사람이

시장에 진입해야 자신이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제로섬 게임이라는 점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편, 4년간 미국 주식에 약 10억 원을 투자하여

30억 원을 달성했다는 사례를 보면, 300% 수익률이 가능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수익률은 현실적으로 부동산을 통해 달성하기 어렵습니다.

 

 

대부분의 금융 전문가들이

자가 보유를 강조하는 이유는 "주거 고민에서 벗어나는 것"이

재정적 자유를 향한 첫걸음이기 때문입니다.

 

 

주거 문제가 해결되면

삶의 다양한 고민들이 자연스럽게 해소될 수 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의 인구 구조를 살펴보면 0~20대 인구가 상대적으로 적고,

경제적 자산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와는 반대로,

현실은 "청년을 위한 나라는 없다"가 더 적합한 표현일 수 있습니다.

 

 

 

 

 

 

이미 주요 부동산은 50~60대가 대부분 보유하고 있으며,

청년들이 그 자산을 부담하기에는 인구와 자산 수요가 부족합니다.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기술 혁신과 경쟁력이 중요합니다.

 

 

우리 부모 세대는 교육에, 조부모 세대는 노동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청년들이 기술 개발에 몰두할 수 있도록 환경이 조성되어야 합니다.

 

 

정부가 적극적으로 청년들의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주거 고민을 해소해 준다면

청년들이 보다 생산적인 활동에 집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MAS 프로그램, 내생애부동산, 알피 컴퍼니와 같은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들에게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반드시 도전하고 실현하겠습니다.